대한민국 대표 마케팅 교육자 맹명관 교수가 5월 3일(토)에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북토크를 개최했다. 사진=맹명관 마케팅 아카데미

[대한민국명강사신문 김현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마케팅 교육자 맹명관 교수가 지난 5월 3일(토)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마케팅을 찢다』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전 중심의 마케팅을 갈망하는 현장 실무자와 진로 탐색 중인 청년들까지 다양한 참석자들이 함께하며 진지한 성찰과 실천의 장이 펼쳐졌다.

맹명관 교수는 “비전공자든 누구든, 작게라도 직접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케팅은 책상 위 이론이 아닌 ‘몸으로 부딪히며 실현하는 철학’임을 역설했다. 그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목표가 있어야 전략이 나오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강렬한 메시지로 참석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번 북토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시작 전부터 강연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은 강연 내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실전 질문이 쏟아졌고, 맹 교수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핵심을 찌르는 통찰과 실천적 조언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마케팅을 찢다』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맹 교수가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터득한 전략과 통찰을 담은 실천형 콘텐츠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책에 담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갔다.

맹 교수는 “마케팅은 지식이 아니라 통찰과 실행의 힘”이라며, 독서를 통해 시장의 본질을 꿰뚫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작정 열심히 하기보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먼저”라며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마케팅뿐 아니라 삶과 진로, 교육 전반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천적 고민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케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목표 설정과 실행 전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실전 중심의 마케팅 교육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동기와 방향성을 제시한 본 행사는, ‘진짜 마케팅은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다.

맹명관 교수가 참가자들에게 저서 친필사인을 하고 있다. 사진=맹명관 마케팅 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