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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 성료… “AI 시대, 생각하는 힘은 독서에서 시작된다”
  • 기사등록 2026-03-11 18: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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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이 11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장선영 기자) 

[대한민국명강사신문 장선영 기자]

파주시가 대한민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3월 11일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독서국가 선포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도시이자 토론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국가로 가는 길, 파주가 먼저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성민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지금은 정보의 양은 많아졌지만 깊이 있는 사고와 통찰의 시간은 줄어들고 있는 시대”라며 “지금이야말로 독서의 힘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독서국가로 가는 길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상징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도시가 바로 파주”라고 말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장인 김영호 의원도 “AI 시대를 준비하는 필수 조건은 독서의 힘”이라며 “질문의 힘, 문해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은 모두 독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5세에서 9세는 독서습관 형성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성민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이 함께 독서국가 선언문을 낭독했다.


특히 청소년 대표 고보민 학생은 “책은 정답을 알려주는 존재가 아니라 생각하게 만드는 친구”라며 “독서는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 후 이어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는 ‘책의 수도 파주, 독서국가를 열다’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독서국가 선포식은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독서의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출판도시 파주가 독서문화 확산의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행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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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11 18: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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