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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사람, 이끄는 사람] 김상열 양천구 목동분회장 – “지속적인 학습으로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5-10-28 20:17:22
  • 기사수정 2025-10-28 2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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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나라 운동』 양천구 목동분회를 이끌고 있는 김상열 분회장 [대한민국명강사신문 김현주 기자]


■ 좋은 취지에 마음이 움직여, ‘책 읽는 나라 운동’과의 인연


『책 읽는 나라 운동』 양천구 목동분회를 이끌고 있는 김상열 분회장은 “운동의 취지가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운동이 단순한 독서 캠페인이 아니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을 통해 생각하고 성장하며 사회 전체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움직임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김 분회장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생각을 기르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히는 일”이라며, 독서를 통해 인간이 스스로를 경영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책 읽는 나라 운동』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독서를 통한 성장, 성장의 사회적 확산’ 과 맞닿아 있다.


그는 또, “지식이 정보로만 머무르면 금세 사라지지만,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생각이 확장되면 그것이 곧 공동체의 자산이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양천구 목동분회의 활동은 단순히 책을 함께 읽는 모임이 아니라, 사람이 책을 매개로 연결되고 배움을 나누는 ‘성장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있다.


김 분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독서가 지역의 문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책을 읽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지역의 문화적 토대가 단단해지고, 결국 사회가 더 건강해집니다. 그런 변화를 목동에서부터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에게 『책 읽는 나라 운동』은 단지 한 조직의 활동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을 늘리고 배우는 사회를 세우는 일’이다. 그래서 그는 분회장으로서의 책임을 “사람이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김 분회장은 오늘도 지역의 한 사람, 한 사람을 ‘읽는 사람’에서 ‘이끄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조용하지만 꾸준히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 독서는 곧 자기경영의 실천


김상열 분회장은 “독서는 지속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의 인생 철학은 ‘배움은 멈추지 않는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학생 시절부터 책을 곁에 두었고, 지금도 매일 일정 시간을 독서에 투자하며 스스로의 방향을 점검한다.


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은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다. 김 분회장은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경영한다는 개념을 처음으로 깊이 받아들였다”고 회상한다. 드러커는 지능이나 성실성, 풍부한 지식만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고 말한다. 대신 시간 관리, 강점 활용, 공헌 중심 사고, 우선순위 설정, 효과적인 의사결정이라는 다섯 가지 자기경영의 법칙을 제시하며,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성과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김 분회장은 이 핵심을 자신의 삶에 적용했다. “시간만큼 유한한 자원은 없다”는 드러커의 말을 떠올리며, 그는 매일의 일정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데 집중한다. 또한 ‘내가 어디까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자신의 공헌 범위를 점검하고 성장의 방향을 명확히 한다. 이는 단순한 효율을 넘어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한 자기관리’로 이어진다.


그는 강의와 컨설팅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이를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드러커가 말한 대로, 누구에게나 잘할 수 있는 일과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며, 그것을 일과 연결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실현의 길이라는 것이다.


김 분회장에게 독서는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과정이다. “책에서 배운 것을 일상에서 실천할 때 비로소 배움이 완성된다”는 그의 말에는 실천적 독서가 지닌 힘에 대한 확신이 담겨 있다. 그는 독서를 통해 얻은 통찰을 강의 현장과 삶 속에서 실험하고, 그렇게 쌓인 경험을 다시 나눔으로써 자신만의 ‘성과 내는 습관’을 다져가고 있다.


그에게 『자기경영노트』는 단순한 경영서가 아니라, 매일의 삶을 리셋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일종의 인생 매뉴얼이다. 그리고 그는 오늘도 그 책이 가르쳐준 다섯 가지 법칙 ― 시간을 관리하고, 공헌을 점검하며, 강점을 살리고,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끝내는 결단을 내리는 ― 그 과정을 삶 속에서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김상열 분회장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은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다. 


■ 컨설팅과 강의를 통해 배움을 나누다


현재 김상열 분회장은 컨설팅과 강의 활동을 중심으로 ‘배움의 확산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사람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사람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천적 배움’을 강조한다.


김 분회장은 “책을 읽는 리더가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 아래, 리더십과 자기개발의 핵심을 ‘생각의 깊이’에서 찾는다. 그는 “리더의 사고력이 깊을수록 조직의 의사결정이 명확해지고, 공동체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독서를 통한 리더십 함양을 실천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그는 피터 드러커의 경영 철학에서 깊은 영감을 얻었다. 드러커가 강조한 다섯 가지 원칙 ― 시간의 효율적 관리, 공헌 중심의 사고, 강점의 극대화, 우선순위의 명확화, 효과적인 의사결정 ― 은 그의 강의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다. 김 분회장은 이를 개인의 삶과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이 ‘즉시 실행 가능한 자기경영법’을 체득하도록 돕는다.


그의 강의에는 ‘책 속의 배움을 현실로 옮기자’는 실천 철학이 흐르고 있다. “책에서 얻은 깨달음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하는 그는, 강의 현장에서도 참여자들과 함께 ‘배운 것을 삶 속에서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책 속의 지식을 넘어, ‘자기 성장의 루틴’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또한 그는 조직 컨설턴트로서 “학습하는 조직이 곧 지속 가능한 조직”이라는 철학을 전파한다.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독서를 통한 사고의 확장, 피드백 문화의 형성, 리더의 의사결정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독서와 실천을 연결하는 ‘학습경영 모델’을 제시한다.


김상열 분회장의 강의와 컨설팅은 결국 한 방향으로 모인다. 그것은 바로 “책을 통해 배우고, 배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다.


그는 오늘도 강의실과 현장을 오가며, 『책 읽는 나라 운동』의 정신을 실천하는 ‘행동하는 학습 리더’로서 사람과 조직에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김 분회장은 “책을 읽는 리더가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 아래, 리더십과 자기개발의 핵심을 ‘생각의 깊이’에서 찾는다. 


■ 함께 성장하는 독서 공동체를 꿈꾸며


김상열 분회장은 양천구 목동분회를 단순한 독서모임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누가 더 많이 읽었는가가 아니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삶을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에게 독서는 경쟁의 수단이 아니라 공감과 협력의 매개이며, 대화를 통해 서로의 관점을 넓혀주는 사회적 학습 과정이다.


그는 특히, 현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할수록 독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본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생각하는 힘’이 경쟁력입니다. 책은 그 힘을 길러주는 가장 확실한 도구입니다.” 김 지부장은 목동분회의 모임을 통해 구성원들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의견을 정리하고,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며 사고의 폭을 확장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그는 독서토론, 책 속 문장 나눔, 실천 독서 일기 등 '참여형 독서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까지가 독서의 완성”이라는 그의 말처럼, 양천구 목동분회는 배움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독서문화의 모범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그래서 김상열 분회장은 “『책 읽는 나라 운동』이 바로 이런 문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운동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의 변화,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문화적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 좋은 모임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의 꿈은 명확하다. 책을 통해 연결되고, 함께 배우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함께 읽는 사회’.
김상열 지부장의 리더십 아래, 양천구 목동분회는 오늘도 그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 “책을 통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자”


마지막으로 김상열 분회장은 독서문화 확산에 대해 이렇게 강조한다.


“『책 읽는 나라 운동』은 단순히 책을 읽는 모임이 아닙니다. 혼자보다는 함께 읽고, 서로의 배움을 나누며, 그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이 운동의 진정한 가치입니다. 책을 통해 생각이 자라고,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사회는 더 따뜻해집니다.”


그는 독서가 개인의 발전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가장 근본적인 힘이라고 믿는다.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그 변화는 곧 가정으로, 지역으로, 그리고 사회로 퍼져나갑니다. 그것이 책이 가진 놀라운 파급력입니다.”


김 분회장은 또한 “지금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정작 사람들은 진정한 배움의 방향을 잃기 쉽다”며, “책은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중심을 잡게 하는 나침반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책 읽는 나라 운동』이 그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고 확신한다.


양천구 목동분회는 앞으로도 단순히 독서를 권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속에서 ‘책으로 연결되는 배움의 생태계’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책을 매개로 대화하고, 배우며,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그의 꿈이다.


김상열 분회장의 메시지는 명료하고 따뜻하다. “책은 혼자 읽지만, 성장은 함께 이룰 수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양천구 목동분회는 오늘도 서로의 배움을 북돋우며, ‘읽는 사람’이 ‘이끄는 사람’으로 자라나는 독서공동체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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