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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의 WWH131서평 9] 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싶어
  • 기사등록 2025-02-12 17:25:02
  • 기사수정 2025-02-12 1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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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강사신문=이혜정 기자]

도서명: 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싶어 

작가: 김화숙 (글), 이도담 (그림) 

출판사: 도서출판이곳 

출판연도: 2022년 08월 15일 

평점:  ★★★★★  (5/5)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이 책의 작가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일상의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우리가 놓치고 사는 삶의 작은 순간들과 감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중반부에서는 상처와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제시하며,

후반부에서는 사랑과 위로,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사색을 담고 있다.


앞으로 나는 이 책을 통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일상의 작은 것들에 감사하고,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려 한다.


나는 김화숙 작가가 쓴 '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싶어'가 힐링이 되는 책을 찾는 독자들에게 문장의 아름다움과 감성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특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이 책은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문장과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둘째, 이도담 작가의 그림이 글과 조화를 이루어 단순한 텍스트를 넘어 감각적인 위로를 제공하기 때문이며,

셋째,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김화숙 작가가 쓴 '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싶어'가 힐링이 되는 책을 찾는 독자들에게 문장의 아름다움과 감성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특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김화숙 작가의 책이 더 많이 알려지고, 이 책이 가진 아름다움이 더 많이 전파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




☆ 내 마음속 남는 한 문장 ☆


나는 고된 일을 겪어 불순물이

많이 제거된 이들을 좋아한다.
깊이와 통찰력이 있고 진중하면서
그만큼의 연민도 함께 갖춘 사람,
꿰뚫어 보는 눈이 있음에도 함부로
판단하거나 재단하거나 혐오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한다.
별수 없이 마음이 따뜻하고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그런 사람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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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12 17: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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