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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사다] “말을 콘텐츠로, 경험을 수익으로” – 디지털 강사 박이진의 성장 여정
  • 기사등록 2025-04-07 21:20:46
  • 기사수정 2025-04-08 09: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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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공인 트레이너이자, 디지털 실전 교육의 선두주자 박이진 강사

[대한민국명강사신문 김현주 기자]


구글 공인 트레이너이자, 디지털 실전 교육의 선두주자 박이진 강사는 10여 년간 1,100명의 고객과 팀을 관리한 뷰티&헬스 업계의 리더 출신이다. 사람과 제품, 브랜드 사이의 가치를 연결해 온 그는, 지금은 ‘말하고, 만들고, 연결하는 사람’이 직업이 되는 시대에 발맞추어 수강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설계할 수 있도록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하는 강사로 활약 중이다.



나만의 콘텐츠를 통한 가치 전달을 강조


박 강사는 현재 주로 4060세대를 위한 디지털 실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큐리어스에서는 노션을 활용한 정리와 브랜딩, 뉴미 커뮤니티에서는 AI와 구글 도구를 통한 실전 콘텐츠 활용법을, 그리고 한국디지털퍼스널브랜딩협회에서는 초보 강사들을 위한 ‘팬을 만드는 구글 활용법’과 수익화 전략 강의를 맡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며, SNS 콘텐츠가 실제 매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현장에서 실험하고 이를 생생하게 강의에 녹여내고 있다.


그가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선 '방향성 있는 디지털 활용'이다. 그는 늘 수강생들에게 “내가 누구에게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단순히 툴을 익히는 것이 아닌 ‘나만의 콘텐츠를 통한 가치 전달’이라는 더 큰 그림을 제시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디지털 도구는 기능적 도구를 넘어 관계와 수익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가 된다. 박 강사는 단순한 프로그램 교육이 아닌, 그 도구를 활용해 어떻게 콘텐츠를 만들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고방식을 전하고 있다.


그는 수강생 각자의 경험과 스토리가 고유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금의 내가 가진 것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특히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수강생들에게는 ‘작은 성공 경험’ 하나가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자 늘 고민한다.


그에게 있어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의 확장이다. 그 확신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그는 늘 길잡이이자 동행자로 함께한다.



끊임없이 배우고 실행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쌓아 '나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


그의 강사 커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단연 2024년 11월, 구글 공인 트레이너 인증을 받은 일이다. 처음 디지털을 접했을 때는 엑셀조차도 낯설고 어려웠던 그였지만, 끊임없이 배우고 실행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쌓아온 결과, 글로벌 기준을 통과한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자격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나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증명한 순간이었고, 동시에 수많은 초보 수강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메시지가 되었다.


이어 2025년 2월, 한국디지털퍼스널브랜딩협회 창립과 동시에 초보 강사들을 위한 실전 강의를 시작한 일도 매우 뜻깊었다. 자신 역시 “처음”이 낯설고 두려웠던 경험이 있었기에, 막 시작하려는 이들의 불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었다. 그는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여정의 ‘동료’로 존재하고자 했다.


박 강사는 “수강생이 디지털 도구를 다루게 되는 순간보다, 그들이 ‘내가 변화할 수 있다’고 느끼는 그 순간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수업을 준비할 때마다 도구보다 먼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열 것인가에 집중한다. 그 과정 속에서 수강생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바로 그가 강사로서 이 길을 계속 걷는 이유다.


앞으로 박이진 강사는 도구 사용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익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더욱 구체적이고 실전적으로 전달하는 강의를 기획 중이다. 초보 강사, 1인 크리에이터, 커머스 입문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상품화하고, 브랜딩하고, 연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돕고자 한다. 그는 AI, 유튜브, SNS, 전자책 등을 단순한 수단으로 보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와 연결력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삶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 


박이진 강사의 인생책은 『슈퍼노멀』(주언규), 『1년의 미라클』(류지연), 그리고 『그대라는 젊음』(박영배)이다. 이 책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이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 비범한 삶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슈퍼노멀』과 『1년의 미라클』은 특히 도전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작은 행동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를 깨닫게 해준 책이다. 박 강사는 이 책들을 통해 "지금의 나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고, 그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크고 거창한 시작이 아니라, 아주 작은 실천이 결국 삶의 방향을 바꾼다는 메시지는 지금도 그가 수강생들에게 전하는 핵심 철학 중 하나다.


한편, 『그대라는 젊음』은 그에게 삶의 본질과 내면의 성찰을 선물한 책이다. 모든 것을 가지려는 욕심이 결국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게 만든다는 문장은, 그가 삶의 우선순위를 돌아보고 진정한 성장의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기준, 그리고 일상의 습관이 쌓여 만드는 진짜 변화에 대한 통찰은 강의뿐 아니라 그의 삶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처럼 박이진 강사는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단단히 다지고, 그 다짐을 실천으로 옮겨온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강의에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삶을 대하는 태도와 성장의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스며 있다.


박이진 강사의 인생책, 『슈퍼노멀』,『1년의 미라클』, 『그대라는 젊음』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글 도구와 디지털 활용법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뷰티 유튜브 채널도 테스트 운영 중이다.


“디지털을 통해 수익화 전략을 제안하고, 수강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함께 고민하는 강사.”


이 한 문장 속에 박이진 강사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가 함께 걷고자 하는 수강생들과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말하고, 만들고, 연결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직업인으로서, 그는 오늘도 누군가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수강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함께 고민하는 박이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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