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대한민국명강사신문 김현주 기자]
현대 사회에서 독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자기계발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책을 사두고도 끝까지 읽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독서법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책과강연’이 독서와 강연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책과강연’은 출판 기획을 넘어 강연 기획까지 아우르는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가 있다.
새벽 4시 글쓰기 모임 – 매일 오전 4시, 온라인 줌(Zoom)에서 진행되는 글쓰기 모임이다. 단순한 글쓰기 연습을 넘어,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독려하는 시스템이다.
출판기획 공개 강연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출판과 책 쓰기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이 열린다. 비즈니스 책 쓰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강의로 자리 잡고 있다.
토요일 대형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Gravity 현장 모습.
대형 강연 ‘Gravity’ – 매월 마지막 토요일, 대형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Gravity’ 강연은 숨겨진 인재들을 발굴해 무대 위에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달 3~4명의 강연자가 선정되며, 수준 높은 강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 강연 ‘Gravity’ – 매달 1회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강연으로, ‘자기만의 중력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담아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책과강연’의 핵심 철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대표 이정훈은 “비즈니스 성장 전략과 독서를 접목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책과강연’이 운영하는 ‘책 없는 독서모임’은 기존의 독서 모임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한다. 단순히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참석자들이 박스 안의 돼지고기를 오로지 촉감만으로 맞혀보거나, 머릿속의 자전거를 종이에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관찰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읽기의 본질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또한,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독서법’도 주목할 만하다. 같은 책을 최소 세 번 반복해서 읽고, 독서노트와 파일 도서관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독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창의적인 사고 확장으로 이어진다.
‘책과강연’의 대표 이정훈과 연구원들은 2024년부터 대한민국 육군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병사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연천군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며, ‘독서대통령’이라 불리는 김을호 대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장병들이 책을 통해 자기계발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생활 속에서의 독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심리적 안정과 사고의 깊이를 키우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책과강연’의 체계적인 독서법과 맞춤형 강연은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병영 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책과강연’ 측은 “군인들이 단순한 독서를 넘어, 책을 통해 사고의 틀을 넓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훈 대표가 병영 내 장병들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정훈 대표는 기업 위기관리 시나리오 컨설팅 회사인 중앙의전기획(JCP)의 대표로서 19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한진해운, 코오롱 등 다수의 기업 및 정부기관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또한, 그는 ‘책과강연’을 통해 개인의 퍼스널 브랜딩을 지원하며, 저서로는 『기획자의 책 생각』,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읽기 기술』 등이 있다.
책과강연 이정훈 대표.
김태한 공동 대표는 이정훈 대표와 함께 ‘책과강연’을 이끌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연구생들의 집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는 출판 기획과 컨설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저자들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책과강연’은 앞으로도 강연 기획을 확대해, 출판과 독서가 단순한 취미가 아닌 하나의 성장 전략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올해 연말에는 보다 규모 있는 강연을 기획 중이며, 비즈니스 리더와 창작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훈 대표는 “‘책과강연’이 좋은 비즈니스를 한다는 확신이 있다. 우리 플랫폼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주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하지만 ‘책과강연’이 강조하는 바는 단순한 다독이 아닌, ‘깊이 있는 독서’이다. 한 권의 책에서 더 많은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삶과 비즈니스에 연결하는 것이 진정한 독서의 의미라는 것이다.
독서와 강연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 ‘책과강연’. 이곳에서 우리는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자기만의 중력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