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대한민국명강사신문=이혜정 기자]
도서명: 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
저자 : 김을호
출판사 : 힘찬북스
출간일 : 2025년 2월 15일
평점 : ★★★★★(5/5)
사진 출처 = 교보문고
이 책의 작가는 성인들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고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전을 통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글쓰기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의 첫째 마당, 둘째 마당, 셋째 마당에서는 의미 있는 민담을 다양하게 엮어 놓고, 민담이 단순한 옛이야기가 아니라 세대를 이어주는 문화적 유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대동야승》, 《역옹패설》, 《연려실기술》, 《오산설림》, 《용재총화》, 《청파극담》, 《필원잡기》 등에서 발췌한 이야기들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조상들의 지혜와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민담 속 주인공들이 부딪히는 장애와 난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과 가치들을 현대적 시각에서 분석하여, 오늘날에도 유의미한 가르침을 제공하고 있고,
이 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수상작을 수록하여, 고전을 통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고전을 읽고 현대적인 시각에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글쓰기를 배우고, 깊이 있는 고민의 기회를 얻게 해 준다.
앞으로 나는 고전에서 배운 지혜와 이어져 내려오는 가치, 문화를 바탕으로 창의적 글쓰기의 가치를 실생활에 적용하여, 글을 쓸 때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시각을 융합하는 방법을 고민해 볼 것이다.
나는 이 책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고, 고전을 통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의미 있는 민담을 다양하게 엮어 놓아 전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고,
둘째, 대통령상타기 고전 백일장 대회 수상작들을 수록해 놓아 고전을 읽고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고 있기 때문이며,
셋째, 부모가 자녀에게 읽어 주며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리고, 고전을 통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삽화가 많지 않아 생동감이 덜 느껴지는 점은 조금 아쉽다.
☆내 마음속에 남는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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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복이란 따로 있는가 보다.
그렇더라도 사람이 어찌
한 가지 근심도 없겠느냐?
다만 근심을 일삼지
않는 점이 다를 뿐이다.
무수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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