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대한민국명강사신문=이혜정 기자]
"인간이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을 중심으로 양원근 대표가 진행한 강연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월 15일 토요일 문정나비특강과 하남시갤러리특강에서 진행된 그의 강연은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글쓰기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양원근 대표의 강연 모습 (사진 출처 = 양원근 대표 SNS)
양원근 대표는 강연에서 "글을 쓰는 행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스스로를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머릿속의 혼란스러운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을 탐구하며, 타인과 공감하는 과정이 글쓰기"라며, "우리의 존재를 기록하고, 망각에 저항하기 위해 인간은 글을 쓴다"고 말했다.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글쓰기가 갖는 심리적 치유 효과와 창작 과정에서의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양원근 대표의 강연 모습 (사진 출처 = 양원근 대표 SNS)
양원근 대표는 출판기획 전문가이자 마케터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기획해왔다. "기성 작가에게는 인생작을 펼칠 기회를, 신인 작가에게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문할 기회를 주는 것"을 철학으로 삼으며 현재 ㈜엔터스코리아 대표로 활동한다.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부의 품격』,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등 세 권의 책을 집필했다.
양원근 대표의 최신 저서 『쓸수록 돈이 된다』(해뜰서가, 2025년 1월 5일 출간)는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실용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다섯 가지 질문을 제시하며, 누구나 돈이 되는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돈이 되는 글쓰기의 실전 테크닉, 책쓰기 노하우,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단계별로 소개하며, 출판 계약과 마케팅 방법까지 상세히 다룬다. 특히, "쓰기"를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강조하며,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은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강연장에 그의 베스트셀러 작품들과 최신작 '쓸수록 돈이 된다'가 진열되어 있다(사진 출처 = 양원근 대표 SNS)
현재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삶을 멈추지 않는 양원근 대표 겸 작가
이번 강연은 글쓰기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남겼다. 앞으로도 그의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자신을 찾고 표현하는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