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명강사신문=이혜정 기자]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의 박상미 교수가 오는 2025년 5월 17일(토) 오전 7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MCC관 1층 10120호에서 열리는 한국독서경영학회 제3회 독서경영비전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한국독서경영학회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공동 주최하며, 여러 교육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으로, 박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상처받기 쉬운 현대인들이 스스로 감정을 돌보고 마음의 탄력을 기르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독서경영학회 제3회 독서경영비전포럼 강연 포스터(사진 제공 = 이혜정 기자)

박 교수는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로, 현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및 수련감독이며, 심리치료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의 학장을 맡고 있다. 문학, 상담심리학, 대중문화, 문화심리학을 전공했고,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학술교류처(DAAD) 장학생으로 선발돼 독일에서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 수련 및 연구를 수행했다.

그는 EBS 〈박상미의 관계 상담소〉,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유튜브 〈박상미 라디오〉 등을 통해 관계, 자존감, 감정 치유에 관한 상담을 지속하고 있으며,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아침마당〉, SBS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특히 이번 강연 주제이기도 한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2024)은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을 위한 셀프 심리 치유서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서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며, 반복되는 상처와 우울, 분노로 지친 이들이 ‘마음 힘살’을 기르며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소개한다. 관계, 감정, 사랑, 상처, 성장 등 7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심리 훈련법을 정리했고, 독자가 직접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워크북도 수록해 치유 효과를 높였다.

출판사는 “상처받지 않는 삶이 아닌, 상처를 치유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안내서”라고 소개하며, “거절의 기술, 감정 정리, 단순 사고법 등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관계의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독서코칭교육전공, 특수교육·재활전공, 극동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독서경영전공, 글로벌대학원 독서경영학과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독서교육신문, 독서경영신문, 대한민국명강사신문이 후원한다.

한국독서경영학회 제3회 독서경영비전포럼 강연 포스터(사진 제공 = 이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