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리 마인드가드너 대표가 BNI 코리아 전국 DnA 리더십 캠프에서 그룹코칭을 하고 있다. 사진=BNI 리더십포럼

[대한민국명강사신문 김현주 기자]

대한민국 변화 코칭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임주리 마인드가드너 대표가 지난 4월 4일, BNI 코리아 전국 DnA 리더십 캠프에서 ‘미래형 리더십 그룹코칭’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약 100여 명의 전국 BNI 리더 및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션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리더십 도구와 경험 중심의 실습형 코칭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 대표는 20여 년간 심리학과 코칭을 접목하여 개인과 조직의 무의식적 패턴과 시스템을 분석하고, 변화의 방향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멘탈디자인 코칭'을 개발해왔다. 변화코치이자 국제코치연맹(ICF) 인증 PCC 코치, 국제공인 심리치료 전문가(CIT) 자격을 갖춘 그는, 삶과 조직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하는 코칭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그룹코칭은 ‘수직적 명령이 아닌 수평적 협업, 집단지성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십’을 주제로, GROW 모델(Goal, Reality, Options, Will)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조직 문제를 설정하고, 실행 방안을 집단지성을 통해 도출하는 과정 속에서 수평적 리더십의 원리를 직접 체득하였다. 특히 “리더십은 타이틀이 아니라 집단의 에너지를 움직이는 능력”이라는 코멘트는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장 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전 적용이 가능한 리더십 구조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조직 내 리더십 구조를 재설계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히며 9~10점(10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BNI 새하마노 안찬민 대표는 “임주리 대표의 코칭은 다양한 배경의 리더들이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행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매우 인상적인 과정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 대표는 마인드가드너 심리코칭센터를 설립해 사회적 책임과 전문성을 실천해온 인물로, 2023년에는 BNI 코리아로부터 ‘선한 기업’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멘탈디자인’ 시리즈 출간을 준비 중이며, 자기주도적 성장, 관계 혁신, 리더십 전환을 이끄는 다양한 심리코칭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조직과 개인의 진정한 변화는 외부의 강제가 아니라 내면의 인식과 구조 설계에서 시작된다. 임주리 대표의 코칭은 이러한 통찰을 체계화한 현장 중심의 실천 도구로, 한국형 리더십 코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주리 마인드가드너 대표가 BNI 코리아 전국 DnA 리더십 캠프에서 그룹코칭을 하고 있다. 사진=BNI 리더십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