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옥
[대한민국명강사신문=조재옥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제1기 생성형AI활용콘텐츠제작실습과정을 진행 중인 이진 강사 AI 콘텐츠 전문 이진 강사가 11월 1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공·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1기 생성형AI활용콘텐츠제작실습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포스터, 카드뉴스, PPT, 짧은 영상 등 다양한 업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 강사는 하루 동안 전체 커리큘럼을 맡아 AI 기반 콘텐츠 제작 흐름과 프롬프트 설계 방식, 실무 활용 사례 등을 안내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공공·보건복지 기관에서도 업무 콘텐츠 제작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성형 AI를 실제 실무 흐름에 적용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번 과정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마련됐다. AI 콘텐츠 전문 이진 강사는 공공기관 및 민간 조직에서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제작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교육을 설계했다.
교육은 단순 도구 사용을 익히는 수준을 넘어, 콘텐츠 목적 분석에서 초안 생성, 디자인 조정, 결과물 완성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이 통합적으로 이해되도록 구성됐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제1기 생성형AI활용콘텐츠제작실습과정을 진행 중인 이진 강사
커리큘럼은 ▲AI로 콘텐츠 기획과 메시지 구조 설계 ▲포스터·카드뉴스 제작 실습 ▲PPT 구성 및 시각화 실습 ▲짧은 영상 제작 등 단계별 실습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와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며, 실제 업무 콘텐츠를 발빠르게 설계하는 기획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텍스트 기반 초안을 생성한 뒤 포스터·카드뉴스 형태로 변환하는 제작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오후에는 PPT 구성 실습과 짧은 영상 제작 실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스크립트 생성, 슬라이드 구조 설계, 이미지 생성 및 조정 과정을 경험하며 공공 업무 홍보·안내·교육용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장했다. 각 실습 파트는 강사의 시연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생성형 AI 사용법의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리서치–초안 기획–디자인 적용–교정·보완–최종 산출물 완성까지의 전체 제작 흐름을 그대로 수행해보며, 생성형 AI가 실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식을 직접 체감했다. 이진 강사는 실제 공공기관 업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포스터, 카드뉴스, 안내 문서, PPT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실습을 구성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AI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이미지 편향성, 문장 검증, 저작권 기준 등 실무자가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AI가 제작 도구를 넘어 업무 흐름 전체를 정리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체계적으로 경험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제1기 생성형AI활용콘텐츠제작실습과정을 진행 중인 이진 강사
■ “AI는 실무자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만드는 도구”
교육은 실습 결과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진 강사는 생성형 AI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정확한 방향 설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보건복지 현장의 실무자들이 각자의 업무 맥락을 기준으로 AI를 적절히 선택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