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영
사진제공=EBS 한국교육방송공사
[대한민국명강사신문 장선영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정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월 13일(목)부터 〈맞춤대학 미니배치표〉와 〈지원가이드〉 서비스를 본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험생이 성적을 입력하면 즉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 TOP10을 제시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진학 솔루션’이다.
〈맞춤대학 미니배치표〉는 백분위 기반 분석으로 개인의 학업 성취와 대학별 모집 단위를 연계해 감(感)에 의존하던 진학 선택을 데이터로 뒷받침한다. 이어지는 〈지원가이드〉에서는 대학별 전형 정보, 배치 점수, 모집 요강을 종합 비교할 수 있어 수험생이 목표 대학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EBS는 또한 [논술전형 대비 패키지], [면접특강], [입시정보] 강좌 등 실전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전문가 1:1 대입상담실]을 통해 개별 성적 분석과 목표 설정에 맞춘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이 단순히 대학에 ‘지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로를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EBSi 관계자는 “정시 전략은 단순한 수치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EBSi의 맞춤형 입시 서비스가 수험생에게 확신을 주는 ‘성장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