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영
사진제공=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대한민국명강사신문 장선영 기자]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재활전공 및 독서코칭교육전공 주임교수 김을호 교수의 신간 『태도는 카피가 안 된다』가 출간 하루 만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강의·코칭 분야에서 ‘인성과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 교수의 신념이 담긴 책으로, 현장의 강사·코치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책의 본문에서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고,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태도”라는 메시지가 여러 강의 사례와 함께 제시된다.
김 교수는 10만 수강생을 교육하며 얻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태도가 관계·성과·리더십의 모든 영역을 결정한다는 점을 입증해 보인다.
강의 분야 전문가들은 “AI가 강의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도, 강사의 인성과 신뢰·태도는 대체할 수 없다”고 평가한다. 책은 강사들이 스스로 돌아보아야 할 ‘말습관·감정관리·태도관리’까지 정교하게 다루며, 강의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프레임을 제시한다.
김 교수는 “강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성을 전염시키는 사람”이라며 “태도를 훈련한 강사가 결국 사람을 성장시키는 강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