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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의 강연 스케치] 전재구 대표, 연천군 다달이 인문학서 5차시 강연 성황리에 개최 - ‘와인과 글로벌 매너’를 주제로 실습형 강연 열어..
  • 기사등록 2025-05-20 0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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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강사신문=이혜정 기자]


연천군은 지난 5월 17일(토)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다달이 인문학 5차시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음료강사협의회 전재구 대표를 초청해 ‘와인과 글로벌 매너’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천군 도서관에서 전재구 대표의 다달이 인문학 강연이 진행 중이다.(사진 제공 = 중앙도서관) 

전재구 대표는 5천 회 이상의 강연 경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 음료 문화 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는 실제 와인 시음과 함께 글로벌 테이블 매너 실습을 곁들여 청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연천군민들은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실습형 강연을 준비한 전재구 대표가 와인을 세팅해 놓았다.(사진 제공 = 중앙도서관)

전 대표는 강연에서 “기본적인 와인 매너와 글로벌 테이블 에티켓은 곧 국제적인 소통의 도구가 된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품격 있는 교양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활 속 인문학을 실천하는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천군 독서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가 함께해 ‘독서와 인문학의 융합’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강연을 마치고 전재구 대표와 중앙도서관의 백남경 팀장과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 제공 = 중앙도서관) 

다달이 인문학의 마지막 회차인 6차시 강연은 오는 6월 21일(토) 오후 2시, 동일 장소에서 공예가 박경아 대표를 초청해 자온길 프로젝트의 과정을 소개한 저서의 제목이기도 한 ‘오래된 매력을 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화마당>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문의하면 된다. 


다달이 인문학 공식 포스터(사진 제공 = 중앙도서관) 

연천군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을 통해 보편적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료강사협의회는 국내 음료 문화 전문 강사들이 모인 협회로, 와인, 위스키, 칵테일,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 관련 전문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재구 회장은 5천 회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진 음료문화 전문가로,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술과 인문학, 국제 매너 등의 주제로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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