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AI기반 업무 혁신과 디지털 생산성에 대해 강의하는 류지연 강사
[대한민국명강사신문 김현주 기자]
기술의 발전 속도는 빠르다. 하지만 디지털 도구와 AI 기술이 발달할수록 오히려 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과 1인 기업가들에게는 디지털 적응이 큰 도전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AI 기반 업무 혁신과 디지털 생산성을 강의하는 류지연 강사를 만났다. 22년간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구글 공인 트레이너이자 『1년의 미라클』 저자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류지연 강사는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그녀의 강의 주요 주제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 ▲디지털 생산성 향상 ▲강사 및 1인 기업가를 위한 개인 브랜딩 ▲동기 부여 및 목표 달성 등이다. 강의 대상도 중장년층, 1인 기업가, 강사 및 컨설턴트, 경력 단절 여성 등 폭넓다.
“많은 분들이 디지털 도구나 AI를 어렵게 느끼십니다. 하지만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익혀야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 업무와 삶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단 하나의 기능이라도 익힌다면, 이미 충분히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2년 가까이 매월 새벽 5시 30분에 진행된 디지털 도구 강의에서 78세 수강생이 빠짐없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배움과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류지연 강사가 강조하는 것은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업무 혁신이다.
“단순 반복 업무에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면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인 기업가나 강사, 프리랜서들에게는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녀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챗GPT, 노션, 캔바 등을 활용해 업무 자동화와 콘텐츠 관리,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단순히 도구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그녀 강의의 강점이다.
강사로 전향한 초기에는 ‘나의 강의가 충분히 가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컸다고 한다. 기존 직장에서의 경험과 강의에서 요구되는 역량이 다르다는 점도 도전이었다. 하지만 AI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노션, 캔바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깊이 연구하고, 실무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얻었다.
“처음에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실제 사례와 경험을 녹여낸 강의가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류지연 강사는 앞으로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및 퍼스널 브랜딩 강의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1인 기업가와 강사들이 AI를 실무에 적용하여 브랜드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AI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육아 및 일상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연구하고 있다.
“AI와 디지털 도구는 전문가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쉽게 익히고 자신의 삶과 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이를 전하고 싶습니다.”
현재 류지연 강사는 유튜브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강의 홍보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저서 『1년의 미라클』을 통해 40대 직장 여성들이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자기 탐색과 목표 설정,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으며, 새로운 커리어와 두 번째 삶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그녀의 활동과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bio.site/Awesome_Tincher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AI와 디지털 도구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류지연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배움과 도전의 용기를 전하고 있다. AI와 디지털 도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녀의 강의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